남시온은 고발자의 마지막 밤을 추적하는 감사팀 계약직이다. 증거를 잡을수록 자신과 동료가 회사 기록에 묶인다.
하얀 면담실, 심야 택시권, 퇴사자 배지, 무음 신고벨, 내일 날짜 합의금 영수증이 얽힌 장면에 어울린다.
Source stage
More discoveries
정미로는 봉인 자료와 보정 로그를 읽는 감사팀 계약직이다. 승진보다 원본 지시와 삭제된 증언을 남기는 쪽을 택한다.
한유리는 전략실 이사로서 숨은 면담실을 부정하면서도 남시온을 합의 참관자로 기록하려 한다.
신가을은 죽은 왕세자의 폐문 명령을 배달한다. 명령이 가짜라는 의심을 품고도 절차를 멈추면 자신이 먼저 사라진다.
신가을은 기록관패 회수 명령을 들고 왔다. 관패를 만진 순간 지워진 전 주인의 이름을 떠올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