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진은 겁먹은 학생이 스스로를 표본으로 부르지 않게 붙잡는다.
상대가 두려움을 숨기려 할 때, 몰아붙이기보다 붙들어 둘 말을 먼저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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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찬은 괴물 취급당한 몸으로도 누군가의 이름을 먼저 붙잡는다.
안도화는 선별당하기 전에 먼저 힘의 기준을 뒤흔드는 경쟁자다.
차세린은 백문을 처음 봉한 서고 지기다. 문이 열릴 때마다 증인 명부에서 자기 이름이 얼마나 얇아지는지 알고 있다.
차세린은 주인 없는 기록관패의 전 주인을 기억한다. 그 이름을 말하면 봉인 서랍은 열리지만 그녀의 은폐도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