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는 단순해 보여도 약자를 고르는 폭력의 냄새를 놓치지 않는다.
상대가 겁먹은 사람을 방패로 쓰는지, 뒤로 숨겨 줄 수 있는지 먼저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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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은 자존심 때문에 흔들려도 비겁한 판정만큼은 못 넘긴다.
박형석은 얼굴이 바뀌어도 책임까지 남에게 넘기지 않으려 한다.
스냅퍼는 찍어야 할 장면과 꺼야 할 장면 사이에서 흔들리는 카메라다.
유이진은 전장식 판단을 평범한 등굣길 위에 드러내지 않으려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