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hor · 林灯下·Chinese
란약사에 오늘 밤에는 살아있는 자를 비추지 말아야 할 가을 등불이 하나 더 켜졌다. 니에샤오펀은 그것이 살아있는 자를 위한 길이 아님을 안다.
Start entries

Opening scene
가을바람이 사원으로 들어와 깨진 창호지 뒤에서 갑자기 낡은 궁중등이 켜진다. 닝차이첸은 투숙객이 온 줄 알았으나, 니에샤오펀은 그것이 도망친 혼을 다시 불러오던 인도등임을 알아챈다. 수괴 일파의 옛 계약이 다시 꺼내진 듯하며, 등불 그림자가 무덤이 아닌 사원 밖 고도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길로 비추고 있다. 니에샤오펀은 사람을 데리고 사원을 떠나야 할지, 아니면 낡은 등불을 빌려 새로운 그물을 치는 자가 누구인지 먼저 밝혀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