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탈크는 반향 마법을 모르지만, 누가 먼저 버티어야 하는지는 안다.
슈탈크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안도한다. 지키야 할 위치를 주면 그는 단단히 서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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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알면서도, 정말로 앞으로 나서야 할 순간에는 제대로 서 있다.
프리렌이 히메르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먼저 멈춘 것은 손이 아니라 기억이었다.
무서움을 알면서도 정말 나서야 할 순간엔 결국 한 걸음 앞으로 나온다.
진정한 두려움을 알고도, 누군가가 선을 지켜야 할 때 바로 그 순간 한 걸음을 내딛는 자.